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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바나나” 정체 공개: Gemini 2.5 이해하기

  • zeniel
  • 8월 29일
  • 2분 분량

최종 수정일: 9월 2일

최근 '나노바나나'를 통해 이미지를 3D 피규어풍 이미지로 만드는 열풍이 불었습니다.


LMArena라는 대화형 인공지능 언어 모델을 평가하는 플랫폼에서, nanobanana라는 명칭을 가진 이미지 생성 AI가 다른 이미지에 비해 높은 퀄리티의 이미지를 생성했습니다. 특히 3D 피규어풍 이미지를 제작하는 것에 사람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입소문을 타면서 해당 시스템이 유행되었습니다. 이를 이용한 유저들은, 단순 3D 피규어 형식 뿐만 아니라 캐릭터 이미지의 인식이 높고 수정, 편집의 부분에서도 상당히 자연스러운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는 특징을 바탕으로 큰 호응을 얻었는데요.

최근 이 나노바나나 AI를 어디에서 개발했는지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오늘은 코드명 '나노바나나'에 대해 어디에서 개발했고, 어떤 특징이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AI
Gemini 2.5 Flash image

1. 나노바나나, 누가 만들었을까? 2025년 08월 26일, 그동안 많은 사람들의 입소문을 통해 '핫'한 AI 나노바나나를 '구글'에서 개발했다고 공식 발표 했습니다. 구글은 Gemini앱 이미지 편집 모델 2.5에 '나노바나나'를 통합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구글 AI스튜디오에 방문해보면, 'Try Nano Banana'라는 키워드로 Gemini 2.5 Flash Image 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Gemini
Google AI Studio

Gemini는 구글의 생성형 AI 명칭으로, 실제 자료의 탐색 및 대화/생성형 AI 기능과 더불어 이미지 생성, 영상 생성으로 사람들이 많이 활용하는 AI입니다.

특히 나노바나나 이전에는, 인스타그램 혹은 숏폼 콘텐츠에서 동물 캐릭터 이미지를 통한 영상 제작, 혹은 AI영상 제작과 관련해서 이미 여러 사람들의 활용을 하던 Veo를 포함한 구글의 AI입니다. 영상에 이어 이미지까지,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구글에서, 나노바나나로 또 한번 사람들을 놀래켰습니다. 그렇다면 나노바나나는 어떤 특별함이 있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을까요?

  1. 나노바나나, '캐릭터의 일관성 기술 강화'


Son
우측 이미지를 통해 나노바나나로 생성한 이미지


AI를 통해 이미지를 제작해 본 유저라면, 사진 혹은 이미지를 넣어서 프롬포트를 수정할 때, 종종 AI는 기존의 이미지를 많이 변형시켜 '같은 캐릭터가 맞나?'싶은 이미지를 만들기도 합니다.

이러한 부분의 과제를 개선하여, 캐릭터의 일관성을 반영한 AI모델이 바로 나노바나나 입니다.


구글은 "같은 캐릭터나 제품을 다양한 환경에 배치하거나, 새로운 배경과 여러 각도에 둬도 이미지를 일관되게 생성할 수 있다."고 밝히며, 나노바나나의 '일관성'의 부분을 강점으로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핵심 기능을 바탕으로, 여러장의 사진을 통해 새로운 장면을 만드는 멀티 이미지 합성 기능과, 이미 생성한 이미지의 세부 항목을 지속적으로 수정 편집하는 기능을 갖추었습니다.


이러한 기능은, 특정 이미지의 캐릭터 혹은 제품을 원하는 배경, 원하는 구도로 빠르게 생성할 수 있다는 큰 강점을 갖게 합니다. 3. 나노바나나,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나노
이미지를 피규어풍 이미지로 제작 (LMArena)

일관된 캐릭터와 제품을 주제로, 이제는 사용자가 원하는 광고 혹은 영상 이미지 스크립트를 충분히 제작할 수 있습니다.

화면의 메인 오브제를 훼손하지 않고, 다양한 배경과 장소, 구도를 통해 지속적으로 이미지를 생성하여 원하는 이미지와 영상을 생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내의 한 IT업계 관계자는 "기존에 사람이 3D, 포토샵 등을 활용해 긴 시간을 들여 하던 일을 거의 몇 초만에 해내는 수준까지 갔다"고 밝혔으며, 몇몇 유저들은 기존 이미지 편집 툴인 '포토샵'을 걱정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마무리하며


지난 주 '박사급' 성능을 가진 GPT-5 모델에 대한 내용과 더불어, 이번에는 이미지 편집/생성 AI인 '나노바나나'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어 봤습니다. 이를 통해 생성형 AI의 기술이 빠르게 고도화 되고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AI의 기술이 발전하는 만큼, 우리는 AI 기술을 앞으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 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AI 기술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만큼, 글로벌 AI기술력 확보의 필요성을 느끼신다면, 제니엘 IT 오프쇼어링 서비스를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니엘의 협력 파트너 Rikkeisoft는  2019년부터 AI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AI 인재를 전문적으로 양성하고 있습니다.

AI 시대에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싶다면, 글로벌 개발 인력을 활용하고 싶으시다면, 제니엘 IT오프쇼어링 서비스를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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